Time of JUYEON @tbzu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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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my friend 

에너지 넘치는 열두 명의 소년, 더보이즈가 지난 두 달여간 사랑으로 함께한 임시보호견 그리고 예쁜 유기견을 안고 카메라 앞에 섰다. 작고 따뜻한 이 생명들과 교감하는 동안, 소년들의 생각과 마음도 한층 넓어졌다. 편견을 깨고 한 발짝 다가간 서로는 그렇게 좋은 친구가 됐다.

 

 

 

 

 

 

 

 

주연
귀엽다는 마음만 갖고 무작정 동물을 키우려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소중한 생명이잖아요. 그만큼 참을성도, 노력도 필요할 거예요. 차별 없이, 열린 마음으로 유기견을 바라봐주셨으면 좋겠고 또 큰 책임감으로 이들을 맞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는 호두, 땅콩이 덕에 무척 행복해졌거든요. 이 아이들을 가족으로 맞으시는 분들도 꼭 그러실 거라고 믿어요.

 

 

 

 

 

 

 

"Don't buy, Do adopt" with THE BOYZ
한번 알고 나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마성의 소년들, 더보이즈가 첫 싱글앨범 <더 스피어(THE SPHERE)> 활동으로 눈코 뜰 새 없는 틈을 쪼개 스튜디오를 찾았다. 반려견 천만 시대를 맞아 유기견들을 임시로 보호하며 사랑을 나누는 프로그램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를 통해 만난 비글 두 마리 호두와 땅콩, 그리고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유기견 여섯 마리 레드, 로티, 율이, 크림, 해남, 춘희를 안고서다. 평소 동물을 좋아하고 특히 강아지를 예뻐하는 소년들이 유기견 인식 개선과 입양 장려에 관한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나선 것. 호두, 땅콩이와 지난 여름을 함께 나는 동안, 단순히 귀여운 강아지를 키운다는 사실을 넘어 생명의 소중함고 올바른 사랑의 실천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는 소년들은 한목소리로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그리고 사랑하는 만큼 책임감 있게 생명을 아껴주세요."라고 외쳤다. 그리고 강아지들을 만나며 사람을, 나아가 세상을 사랑하는 법도 배우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훈훈한 외모만큼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소년들과 그런 소년들을 따르는 귀여운 강아지들이 함께한 현장에는 줄곧 웃음이 넘쳐났다. 이들 덕분에 세상은 한 뼘 더 행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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